용상골에 겨울이 왔습니다.
My Life 2008.12.07 17:50처음으로 온 눈이 반가워서(사실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 풍경을 남깁니다.
눈오는 우리 마을(용상골의 어느 이름없는 산속) 풍경입니다.
눈오는 집의 전경입니다. 예쁜데요.
흐음. 겨울은 나의 계절이지.
이 놈은 눈을 밥 먹듯이 먹어 치웁니다.
ㅅㅂ 춥다....
이 놈은 겨울을 너므 싫어합니다.
억지로 웃는 엄마의 모습.
아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크고 무거워보입니다.
닮았나요? 모자지간?
점점 닮아가는 듯... ㅠㅠ
이크. 겨울은 미끄러워요.
자 이제 눈치우러 가볼까.
못미더운 듯이 쳐다보는 둘째.
ㅅㅂ 눈치우는 건 힘들어...
왠지 겨울과는 너무나 안어울리는 남자
아빠. 눈 안치우고 머해
이놈들아 고구마나 구워 먹자
크아. 맛있겠죠.
호박고구마의 자태
자, 이제 미친듯이 먹는거다.
10분동안 눈치우고 한시간동안 고구메나 먹는거다.
용상골의 겨울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까지 본 Presentation중 최고였다! + 나의 동영상 Contents (4) | 2008.12.29 |
---|---|
[Optimizing Oracle Optimizer]가 출간되었습니다. (19) | 2008.12.19 |
용상골에 겨울이 왔습니다. (4) | 2008.12.07 |
최근에 본 가장 Unique한 Presentation Style (4) | 2008.12.02 |
Simplicity Matters - How to make simple but powerful presentation (0) | 200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