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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국인이라서 잘 틀리는 문장의 형식 핵심 포인트 정리

문장의 형식을 묻는 문법 문제들에서 잘 틀리는 원인들 중 하나는

우리말 해석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말 해석 상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틀리게 되는

문장의 형식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문장의 형식을 보겠습니다.

1형식 주어 + 자동사 자동사 = 수동태 불가
2형식 주어 + 자동사 + 주격보어
3형식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타동사 = 수동태 가능
4형식 주어 + 타동사 + 간접 목적어 + 직접 목적어
5형식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 목적격 보어
보어 = 명사 또는 형용사 ( 부사 X )

 

자동사와 타동사의 차이는 뭘까요?

자동사란 목적어의 도움 없이 동사 자체로 완전한 의미를 가지는 동사이고

타동사란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를 말합니다.

자동사 rise는 예를 들어 The sun rises. “해가 뜬다.” 자체로 완전하며 무엇을이란 목적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타동사 killI kill cockroach. “나는 죽인다.” 다음에 무엇을에 해당하는 바퀴벌레라는 목적어가 필요합니다.

 

핵심 포인트 1. 자동사는 수동태로 쓰면 틀린다.

수동태로 바꾸는 방법은 익히 잘 아실 겁니다.

목적어를 동반하지 않는 자동사는 수동태를 쓸 수 없다.

수동태를 쓰려면 목적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타동사만 수동태를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사는 수동태로 쓰면 틀립니다.

 

  • An earthquake was happened last night in Japan. (X)
    어젯밤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말 해석 상 자연스럽지만 틀린 문장입니다. happen이 자동사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자동사는 전치사를 끼고 목적어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어는 자동사의 목적어가 아니라, 전치사의 목적어라고 합니다.

 

  • The sentence consists of 10 words. (O)
    그 문장은 10 단어로 구성된다.

10 words 는 전치사 of의 목적어입니다. 자동사 consist의 목적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말 해석상 수동태가 자연스러워서 The sentence is consisted of 10 words. 라고 쓰면 틀립니다.

 

  • Peace treaty was agreed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X)
    남북간 평화 조약이 합의 되었다.

이 문장도 틀렸습니다.

우리말 해석상 수동태가 자연스럽지만 agree(합의하다)는 자동사입니다. 그래서 South and North Korea agreed on Peace treaty. 라고 써야 맞습니다.

 

그럼 어떻게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할까요?

어떻게 자동사와 타동사를 암기할까요?

자동사와 타동사 모음을 정리해서

효율적이고 간단한 자동사 타동사 암기법을 알려드립니다.

 

  1. 문장 전체를 보지 말고 동사 자체의 뜻만 보고 판단하기

    예를들어 Peace treaty was agreed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라는 문장 전체의 해석을 따지지 말고 동사의 뜻만 보고 판단해봅니다.
    agree = 네 생각에 동의한다 O, 네 생각을 동의한다 X.



  2. 자동사 + 전치사를 묶어서 익숙한 숙어처럼 암기하기
뜻을 판단하여 알아 두어야 하는 자동사 lie(눕다, 놓여있다, 거짓말하다), remain(남다), stay(머무르다), last(지속되다), matter[count](중요하다), exist(존재하다), appear(나타나다), disappear(사라지다), grow(자라다, 증가하다), stand(서다, 위치하다), rise(오르다), go(가다), return(돌아오다, 가다), come(오다), arrive(도착하다), work(일하다), resign(사임하다), retire(퇴임하다)
전치사를 묶어서 숙어처럼 알아 두어야 하는 자동사 consist of(~로 구성되다), belong to(~에 속하다), occur to(~에게 떠오르다), wait for(~을 기다리다), laugh at(~을 비웃다), depend[rely, count, lean] on(~에게 의지하다), object to(~에 반대하다), graduate from(~을 졸업하다), complain of[about](~을 불평하다), deal with(~을 해결하다), participate in(~에 참석하다), speak to(~에게 말을 걸다), talk about(~에 대해 토의하다), refer to(~에 대해 언급하다), look upon(~을 고려하다), agree with[사람] to[의견] on[합의](~에 동의하다), dispose of(~을 처분하다), account for(~을 설명하다), result from(~로부터 비롯되다), consist in(~에 있다), consist with(~와 일치하다), result in(~한 결과로 끝이 나다), operate on(~을 수술하다)

[자동사 예문]
Ex. For me, happiness consists in having sex.
Ex.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consist with expectation of the researcher.
Ex. His working hard resulted in his success = His success resulted from his working hard.

 

 

 

핵심 포인트 2. 보어는 부사로 쓰면 틀린다.

보어에 올 수 있는 품사는 명사와 형용사입니다.

 

  • She looks wonderfully in the wedding dress. (X)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그녀가 아름답게 보인다.

위의 문장은 2형식 문장으로 감각동사인 looks 다음에는 보어가 와야 하므로 부사가 아닌 형용사 wonderful을 써야 맞습니다.

 

  • 대표적인 2형식 동사 다음에는 부사 쓰면 틀린다!
    be / become / keep(stay, continue) / remain(lie) / turn / 감각동사
    = 어떠한 상태로 있든지 바뀌든지 동사들 + 감각동사 다음에는 형용사
    !

    Ex. He became furiously when he was told that his wife was cheating.
    그는 그의 아내가 바람 핀다는 것을 들었을 때 격분하게 되었다.

이 문장 역시 furiously 대신 furious를 써야겠죠.

 

참고로 감각동사와 지각동사 구분 방법입니다.

감각동사는 보이고(look), 냄새 나고(smell), 맛이 나고(taste), 들리고(sound), 느껴지는(feel) 동사들입니다. 인체의 오감과 관련된 동사들입니다. 그래서 오감동사라고도 합니다.

감각동사와 지각동사의 차이는 내 의지가 있냐 없냐 입니다.

내 의지와 관계 없이 보이고 냄새 나고 맛이 나고 들리는 것들이 감각동사이고,

내가 의지를 가지고 보고, 냄새 맡고, 맛을 보고, 듣는 것이 지각동사입니다.

예를 들어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윗층에서 소음이 들리는 것은 감각동사이고,

I hear a noise from the house above.

내가 의지를 가지고 음악 감상을 하는 것은 지각동사 입니다.

I listen to the music.

2형식 문장에 쓰이는 감각동사는 look, smell(냄새가 나다), taste, sound, feel(느껴지다) 입니다.

5형식 문장에 쓰이는 지각동사는 watch(see, look at), smell(냄새 맡다), hear(listen to), feel(느끼다), notice 입니다.

smellfeel은 중복되는데, 시험에서 구분하라고 묻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