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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잊어버렸던 한민족의 아름다움과 서글픔...

My Life 2007.09.27 21:11
바리데기

황석영

창비(창작과비평사)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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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휴가, 황석영님의 [바리데기]를 읽을 기회를 가졌다.

한 북한 가족과 소녀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첫 몇 페이지에서 알 수 있었고,
선진국과 세계화의 그늘아래 고통받는 약소국 국민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라는 것을 책의 후반부에서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 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우리 말과 우리 민족의 아름다움과 서글픔을 일깨워 주었다.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북한을 철저하게 파괴한 러시아의 원조 중단, 미국의 경제 봉쇄, 기근과 홍수.
북한 사람들의 잔혹한 실상을 전혀 과장없이 하지만 너무나 사실적이고 서글프도록 우리 말과 우리 느낌으로 전달해 주었다.

북한과의 통일, 아니 북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 시대의 숙명이자 업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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